2018-09-18 16:40:53 |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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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 중국의 첫 보세구가 여기에 설립되었고 1995년 중국의 첫 외자은행이 들어왔으며 2013년 중국의 첫 자유무역구가 이곳에서 오픈했습니다. 중국 동부의 상해시는 중국 개혁개방의 여러가지 역사적 행정을 겪었고 견증했습니다. 상해의 그동안 변화에 대해 상해 라로슈제약유한회사 총경리이며 독일적 중국인인 주홍(周虹) 여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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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1993년 출국했는데 그때 고향인 온주에서 상해로 오려면 배를 타야 했고 독일을 가려면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배를 타고 상해까지 와서 다시 기차를 타고 꼬박 하루동안 달려 베이징에 가서 베이징에서 독일행 항공편을 타야 했거든요. 한주일에 항공편이 두개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십여시간이면 독일에 도착합니다. 도시의 면모도 크게 변했습니다. 독일은 1년만에 다시 가도 거의 변화가 없는데 상해는 출장을 조금 길게 다녀와도 다른 변화된 모습들이 보이군 합니다."
주홍 여사는 어릴적 부모를 따라 독일에서 공부하고 생활했으며 7년전 귀국했습니다. 2017년 6월, 상해포동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외인재국을 설립한다고 발표하고 해외인재통행과 업무의 편리화를 제고하는 9가지 조치를 출범했습니다. 그중 한가지는 상해 자유무역시험구 관리위원회에서 추천한 주홍 여사와 같은 외국적 고급인재는 상해의 영구거주신분증을 발급받을수 있습니다. 정책 출범 후 주홍 여사는 제빨리 신청해 전국적으로 자유무역시험구 관리위원회가 추천해 영구거주신분증을 취득한 첫 해외인재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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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장강(張江) 관리위원회 주임에게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영주증을 받고나서야 제가 전국에서 제일 먼저 발급받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저의 영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업무와 생활에 큰 편리를 도모해 주었을뿐만아니라 중국에서 발을 붙이게 했으니까요. 저는 절강 온주에서 태어나 12살에 출국했는데 독일국적입니다. 제 주변에 두명이 영구거주증을 발급받았습니다. 포동의 이런 정책은 포동에서, 상해에서 발전하도록 고급인재들을 유치할수 있습니다."
1990년 4월, 중국정부는 포동을 개방하고 포동에서 경제기술개발구와 일부 경제특구의 정책을 실행한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2년후 공식 비준을 받은 포동신구가 설립되었습니다. 따라서 일련의 인재유치 조치들이 출범했으며 이는 인재들이 포동에서 자리를 잡는데 토양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처음 여러가지 방법으로 인재유치를 진행하던데로부터 20세기 초기 산업집결과 더불어 국제와 국내 두개 인재시장, 두가지 인재자원을 개발하고 이용하기 시작했으며 오늘날 첨단산업의 인재유치, 주도면밀한 서비스로 인재들이 뿌리를 박도록 하기까지 이런 조치들은 해외취업창업인재들의 우려를 해소해 주었습니다. 상해포동국제인재발전센터 주임인 황일비(黃逸飛) 여사는 이렇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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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유치작업은 세가지 부분으로 나뉩니다. 조직혁신, 제도혁신과 업무혁신입니다. 제도혁신분야에서 올해 4월 포동은 '인재발전35조례'를 발표했습니다. 그중 8가지 유형의 인재제도 중 첫번째가 바로 외국적 핵심인원이 상해 혹은 국가 중점프로젝트를 담당했을 경우 중국에서 영주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치에 의하면 2017년 상해시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에서 수속을 밟은 상해에서 유치한 해외인재는 11만명을 초과했으며 국가와 상해 중점프로젝트건설에서 조직 실시한 고급외국전문가프로젝트, 중점인재유치프로젝트가 100여건에 달하고 후원받은 인재유치경비는 1500여만원 인민폐에 달합니다. 올해 3월말까지 상해는 이미 100명의 외국 고급인재들에 "외국고급인재확인서"를 발급했으며 처리수량이 전국 첫자리를 차지합니다. 최신 조사에 따르면 상해는 이미 6년 연속 "외국인재중 가장 인기있는 중국도시"로 되었습니다.
인재는 과학기술혁신과 지속가능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중국에서 추진중인 새로운 한차례 개혁개방조치들중 상해는 인재우세를 빌어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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