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인 영길철 국가통계국 국장이 최근 국내경제상황이 아주 복잡하기는 하지만 중국경제는 전반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안정 속에서 성장하며 안정속에서 호조를 보일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영길철 국장은 중국 경제에 대한 중미경제무역갈등의 영향은 포괄적으로 볼때 통제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올해에 들어서서 중국의 일부 주요 경제지표가 가끔 변화를 보였으며 특히 상이한 정도로 반락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인 영길철 국가통계국 국장은 일부 지표가 반등하고 반락하는 변화를 보이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1월부터 8월까지 주요경제지표의 전반적인 상황으로부터 볼때 중국경제는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안정 속에서 호조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은 6.8%의 경제 성장율을 기록하면서 연속 12개 분기 성장율이 6.7%에서 6.9%의 고속성장율을 유지했습니다. 물가와 취업지표도 안정되고 있습니다. 영길철 국장의 말입니다.

(음향1)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도시 신규 증가 취업 인원이 1천만명에 육박하고 주민소비가격이 2%인상했습니다. 물론 가끔 오르고 내리기는 했지만 평균적으로 2%를 유지해 연초에 제시한 주민소비가격 인상폭을 3%로 통제한다고 한 목표보다 낮습니다."

영길철 국장은 현재 중국은 국제수지가 기본적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환보유고가 안정적으로 3조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인민폐 환율이 안정적이라고 전했습니다. 국제적으로 통행되는 4대 경제관찰지표인 경제성장속도와 취업상황, 물가수준, 국제수지로부터 볼때 중국경제의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변화가 없습니다.

영길철 국장은 중국은 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함과 아울러 경제구도를 한층 최적화했으며 경제 효익도 향상했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현재 국내외 경제상황이 아주 복잡하고 국제금융시장과 상품시장에 파동이 생기고 있기 대문에 세계경제와 상당한 수준으로 융합된 중국경제가 그에 따른 영향으로 파동을 보이는 것은 정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경제운행은 전반수준이 안정적이고 안정 속에서 성장하며 안정속에서 호조를 보일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음향2)

"중국경제는 근성과 탄력이 있고 위험에 대응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예상 경제 성장율 6.5%와 같은 올해 경제상장의 주요 예상목표는 달성할수 있습니다."

오늘날 중국경제발전의 외적인 여건에 눈에 뜨이는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미국이 도발하고 업그레이드 시킨 경제무역갈등이 중국경제발전에 어려움과 충격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길철 국장은 중국경제에 대한 중미경제무역마찰의 영향은 전반적으로 볼때 통제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물가에 대한 영향을 보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구전한 산업체계를 보유하고 있고 공산품과 농산품 공급이 충분하며 서비스업 공급이 계속 보강되고 있습니다. 영길철 국장의 말입니다.

(음향3)

"가격은 결국 공급과 수요에 근거해 역할을 발휘합니다. 전반적으로 볼때 현재 중국은 농산품과 공산품의 공급과 수요가 균형적이여서 기본적인 시장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업 공급력도 끊임없이 향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공급과 수요의 기본적인 균형을 유지한다면 중미무역갈등에 따른 특정 상품 가격의 파동이 전반 물가 인상으로까지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밖에 중국국제수지에 대한 중미무역마찰의 영향으로부터 볼때 현재 화물무역은 흑자를 유지하고 있고 서비스무역의 적자는 안정적이며 해외자본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영길철 국장은 중국은 국제수지의 기본적인 균형을 유지할 객관적인 여건과 주관적인 능력을 갖추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