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1 18:56:54 | cri |
한국의 날씨는 아직 춥지 않으나 주중 비가 내리면서 산간지방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쌀쌀해 질 것이란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가을도 끝이 나고 곧 초겨울에 접어드는 날씨를 보일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의 APEC 정상회의 참석과 파푸아뉴기니, 브루나이, 필리핀 등을 국빈 방문한 내용을 CRI 홈 페이지를 통해 잘 보았습니다.
APEC 정상회의 기간 한.중 정상회담 관련 소식도 신속히 보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게 최근 남북관계 및 북미간 협상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중국이 그동안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과 2032년 하계올림픽을 남북이 공동개최하는 것을 지지하며 중국도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한국 방문을 초청했으며 습근평 주석은 내년 편리한 시기에 방문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북측에서도 습근평 주석을 초청한 상태이므로 내년에 습근평 주석은 남북을 연이어 방문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강산 관광을 시작한지 20주년을 맞아 금강산에서 남북 공동행사가 열렸습니다.
금강산을 찾은 참석자 모두 금강산 관광 재개를 희망했으며 한국 금강산 관광사의 대표도 3개월 이내면 바로 관광을 재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남북 정상은 9월 평양회담에서 조건이 허락하면 금강산관광을 정상화 한다고 합의했습니다만 유엔의 대북제재로 아직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북핵문제 와 대북제재가 해결되어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기를 바랍니다.
박오아시아포럼 서울회의가 오늘 개막되었습니다.
이번회의는 "개방과 혁신의 아시아"를 주제로 어제 개막식에 이어 특별세션과 전체회의 세션으로 진행되는데 한국의 이낙연 국무총리와 중국의 왕융 국무위원을 비롯한 주요인사를 포함해 8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중국 밖에서 개최하는 박오아시아 포럼 중 최대규모 입니다.
아무쪼록 서울에서 열리는 박오아시아 포럼이 성공적인 회의가 되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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