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일 저녁 중미 양국 수반이 부이노스아이레스에서 회동하고 신규 관세 추가징수를 중단할데 합의했습니다. 양국 수반은 양국 경제무역팀에 추가징수한 모든 관세를 취소하고 호혜상생할수 있는 자세한 협의를 달성하도록 협상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미수반의 이번 상봉은 양국의 경제갈등이 한층 확대되는 것을 막았으며 이는 중미관계와 세계경제에 모두 유리하다고 보았습니다. 그들은 향후 양국의 협상에 신중하고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경제무역문제에 관한 양국의 이지적인 대화와 협력은 양자의 지혜와 성의를 구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8개월 남짓이 이어진 중미경제갈등이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했습니다. 중미양국 수반이 현지시간 12월 1일 밤 부이노스아이레스에서 신규 관세 추징을 중단할데 합의하고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해결할 것과 관련해 일련의 건설적인 방안을 제시했으며 서로 시장을 개방하고 중국이 추가적으로 추진하는 개혁개방에서 미국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점차 해결할데 합의했습니다.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장연생 수석연구원은 중국과 미국이 신규관세 추징 중단을 합의한 것은 양국 나아가 세계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보았습니다.

(음향1)

"미국경제는 이미 무역전쟁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미국 GM자동차는 이미 미국의 공장 세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의 다양한 업종과 소비자들이 무역전쟁의 피해를 보기 시작하면서 미국 국내에서 무역전쟁을 반대하는 목소리와 행동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중국기업들도 무역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미국 기업가가 저에게 중국과 미국이 관세전쟁 잠정 '휴전'을 발표한 후 즉각 중국과 다른 나라에 있는 공장들에 생산을 풀가동해 미국 시장에 판매할 상품을 생산하도록 지시했다는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미국기업과 중국기업, 세계 여러나라가 모두 관세전쟁 '휴전'을 강하게 염원합니다."

중국 상무부 연구원 대외무역연구소 량명 소장은 중미 양국이 합의할수 있은 주요 원인은 중미 수반의 지도적인 역할과 무역전쟁의 피해에 대한 양국의 바른 인식 그리고 중국의 성의와 원칙이라고 말합니다.

(음향2)

"협상에서 양국 수반은 훌륭한 지도적인 역할을 발휘한데다가 양자 모두 무역전쟁이 갖다주는 큰 영향을 알고 있고 중국이 아주 큰 성의를 보여줬으며 미국의 핵심적인 관심사에 140여가지 제안으로 적극 답을 줬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일부 핵심이익과 관련해서는 끝까지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양국 수반의 지시에 따라 양국의 경제무역팀은 올해안에 추징한 관세를 취소할데 관한 협의를 달성하고 양자의 경제무역이 조속히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서서 상생하도록 협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중국 상무부 연구원 대외무역연구소 량명 소장은 후속적인 작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중국과 미국은 공동협력과 호혜상생의 적극적인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향3)

"향후 중미 양국은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공감대의 기틀내에서 신뢰를 한층 늘리고 의구심을 해소하여 다양한 계층을 포함한 미국 민중들이 중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부 그릇된 이해를 줄여 양국이 협력에로 나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G20 아르헨티나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이 '나아가야할 날들이 맑은 날씨든지 비가 내리든지를 막론하고 협력하고 호혜상생하는 것이야말로 정확한 선택'이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장연생 수석연구원은 중미양국이 비이성적인 대항에서 이성적인 대화와 협력에로 나아가는 것은 양국의 지혜에 대한 긴 고험의 시간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향후 협상에 신중하고 낙관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서 일부 제안을 했습니다.

(음향4)

"중국과 미국은 합동 검사감독팀을 구성하여 미국과 중국에 지적재산권 침범행위가 존재하는지 여부와 양국에 기술양도 규제행위가 있는지 여부, 미국에 농업보조금이 있는지 여부 등 국제적으로 통행하는 관례에 부합되지 않는 행위가 있는지를 감독할수 있습니다. 엄격하게 볼때 시장의 경제규칙에 위배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양자가 함께 노력해서 시정해야 하며 능력 미달일 경우에는 함께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정보가 불투명할 경우에는 또 정보 불투명문제를 해결하여 존재하는 문제들을 늘려 가지 말고 줄여가야 합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