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0 10:10:53 | cri |
안녕하셨습니까 ?
금년도 마지막 모니터보고를 보냅니다.
뒤 돌아보면 아쉬운점도 많지만 조선어부에서 여러모로 협조해 주신 정성에도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조선어부가 변함없이 청취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방송이 되길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12월17일
한국 울산에서 김 대곤 드림
2018년 12월 모니터 보고
어느덧 쉼없이 달려온 2018년도 서서히 저물어져 갑니다.다사다난했던 한해도 우리들 곁을 떠나 역사의 장으로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조선어방송에 전념하여 주신 조선어부 방송가족 여러분들께 청취자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장춘지역과 연변지역 그리고 조선과 한국등 여러지역에서 조선어부 방송을 청취하고 계시는 애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2018년은 중국정부가 개혁개방의 길로 나선지 40주년이 됩니다.
지나온 40여년이란 짧은 기간은 아니었지만 중국정부를 이끌어온 지도자들의 넓은 지혜를 모아 빈곤한 국가에서 미국과 경제를 이끌어 가는 경제대국으로 성장발전 시킨데는 인민들의 동참도 큰 몫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이러한 성장발전 추세가 여기에서 멈출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진보적인 정책으로 세계경제에 큰 버팀목이 될것으로 믿습니다.
18일에 진행되는 개혁개방 40주년 경축행사, 인민대회당에서 습근평 주석을 포함한 당지도부가 참석하는 경축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12월 11일 사회생활프로에서 중국의 소수민족인 따이족의 역사와 생활상을 재미있게 청취하였습니다. 중국 서남부 운남성에서 거주하는 따이족은 현재 126만여명이 살고있으며 소수민족중 18번째로 많은 인구를 갖고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벼농사를 주로 하면서도 수공예품 생산이 뛰어나고 일본의 강점기때는 한족과 함께 항일투쟁을 하였으며 따이족의 언어와 글자를 갖고 있다는 설명을 귀담아 청취하였습니다.
끝으로 부족한 제가 그동안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를 청취한지도 40여년이 되었습니다. 조선어부 방송가족 여러분들과 애청자들 모두와 함께 한 지난날들이 즐거웠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조선어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12월 17일 한국 울산에서 김 대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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