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6 11:11:28 | cri |
12월 22일, 훈춘시노인대학 성악 2반은 훈춘시 화춘식당에서 전교장과 최교장을 함께 모시고 총화문예대회를 펼쳤다. 전교장과 최교장은 성악2반은 모두 연세가 계시는 분들로 이루어졌지만 학원들의 노력과 반주임 선생님의 개성있는 선택, 훌륭한 가르침으로 전교문예경연에서 대합창으로 높은 성적을 따낸 것을 긍정, 찬양하고 나서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고 더 좋은 성적을 따내기 바랐다.
다음으로 반급의 우수간부와 선진인물, 개근생들에게 표창과 상품 발급이 있었고 일반 학원들에게도 자그마한 상품을 발급한 후 각 소조에서 각기 문예프로들을 연출했다.
남성중창, 여성중창, 2인창, 3인창, 남성독창, 여성독창, 가야금병창, 장고춤, 독무, 복장모델 등 20여가지가 넘는 프로가 무대에 올랐으며 문오위원 라영란이 재치있고 유머적인 말솜씨로 사회를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그중에서도 각설이 장단춤이 옷단장으로부터 행동 표현까지 너무 웃겨 모두 배를 끌어안고 눈물까지 찔끔 짜며 웃었다.
성악2반 학원들은 복이 많아 성악기교가 높은 라성도 선생님을 모시게 되였고 김복순과 같은 유머러스하고 성품이 훌륭한 반장을 만나 학원들간 단결되이 잘 되고 있다. 재간둥이들이 모인 성악2반 학원들은 문예프로로 총화을 멋지게 짓고 즐겁게 보낸후 그 다음날부터 방학을 맞이하게 된다. 행사가 끝난 후 모두들 건강하게 보내고 돌아오는 2019년 3월의 개학날을 맞이하자고 서로 손잡으며 약속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헤여졌다.
훈춘시 채화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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