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는 25일 발표한 보도공보에서 조선이 이날 "지하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보는 이번 핵실험은 폭발력이나 조종기술에서 모두 새로운 제고를 가져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연합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조선은 25일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사정거리가 130킬로미터인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했다고 선포한 소식이 공포된 후 이명박 한국대통령은 이날 점심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가한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한국 군부측은 이날 조선에 대한 정찰급별을 높인다고 선포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조선핵실험소식의 영향으로 이날 한국 주식이 급락했습니다.
일본 내각관방장관은 조선의 핵실험이 사실이라면 유엔안보이사회의 해당결의를 위반한 것으로서 절대 용인할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은 유엔안보이사회에 이 일을 토론할 것을 요구하는 등 단연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일본 정부는 25일 점심 수상관저의 내각위기관리센터에 관저대책실을 설립하고 관련정보 수집을 다그치고 있는 한편 이와 관련해 정부안전보장회의를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성 대변인은 미국정부는 현재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했다는 것을 실증할수 없지만 이미 동맹국과 이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성은 25일 조선이 재채 핵실험을 한데 대해 관심을 표시하면서 조선이 재차 핵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과격한 반응을 취하지 말것을 촉구했습니다. 러시아측 관원은 러시아는 유엔 안보리사회 긴급회의에서 적극적인 입장을 취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성은 이날 조선이 확실히 본국 경내 동북지역에서 지하핵실험을 진행했다고 실증했습니다.
이밖에 유럽동맹 대외관계사무담당 위원인 와르드나는 조선이 새로운 지하 핵실험을 진행해 "사람들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