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쌍방은 강유력한 조치로 조선에 공동대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대통령부 이동관 대변인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국제사회는 응당 긴밀히 협력하여 조선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국정부가 "핵확산방지구상"에 전면가입할데 대한 결정과 배경을 통보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이 "핵확산방지구상"에 전면가입한데 대해 환영을 표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유엔 안보리사회에서 강경결의를 채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주장하며 자기는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미한 동맹관계의 돈독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