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25일 한 차례 지하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선포한 후 국제사회는 이를 크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26일 또 일부 나라와 국제 기구들이 조선이 지역정세를 긴일보 긴장시키는 행위를 취하지 말고 6자회담 석상에 돌아올 것을 호소했습니다.
핀란드를 방문중인 반기문 유엔 총장은 26일 조선이 핵실험을 즉시 중지하고 6자회담에 복귀하며 한국과 대화할 것을 재차 호소했습니다. 그는 조선이 계속 국제사회에 책임지는 성원으로 되려 한다면 지금의 유일한 선택은 담판석상에 돌아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 펜타콘 대변인은 26일 미일한 3국 국방장관들이 30일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진행하고 조선이 일전에 진행한 핵실험과 국제사회가 이를 강력히 주목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일본국회 중의원도 이날 일치하게 결의를 통과하고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규탄하고 정부가 조선에 대해 견결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 관원은 조선문제에 대한 유엔의 새로운 결의가 조선에 대해 국제적인 고립 혹은 봉쇄를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러시아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대화의 도경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오직 정치외교 도경을 통해서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되는 제9회 아셈 외무장관회의는 26일 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이 유엔 안보이사회의 해당 결의를 집행하고 그 어떤 진일보 적인 핵실험을 더는 진행하지 말것을 강력히 호소하고 조선이 하루빨리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딸리아, 오스트랄리아, 말레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벌가리아 등 나라들도 26일 각기 성명 혹은 연설을 발표하고 조선이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