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리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일본, 한국의 대표들은 26일 오후 조선 핵실험문제와 관련해 폐문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유엔 상임주재 미국 대표 라이스는 협상이 끝난 후, 각측은 이날 조선핵실험문제와 관련된 안보리사회의 결의초안에 대해 "진지하고도 구체적인 토론"을 진행했다고 하면서 조선이 25일 진행한 핵실험이 국제법을 위기고 지역 평화와 안전을 위협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협상에 따라 해당각국은 결의의 목표와 관련해 초보적인 의견을 달성했지만 관련협상은 아직 시간이 수요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성 관원은 27일 현재 정세는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며" 아주 "긴장하다"고 하면서 러시아는 조선반도 정세가 "열전"으로 변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국회 상원은 27일 오전 전체 회의를 소집하고 조선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항의서를 한결같이 통과했습니다. 항의서는 조선 핵실험은 국제 핵확산방지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하면서 일본은 조선이 연이어 핵실험을 진행하는것을 절대 용인할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소타로 일본 총리는 항의서가 채택된후 미국 등 관련나라들과 공동으로 협력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