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측은 티베트관련문제에서의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하고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티베트관련문제는 중국의 핵심이익과 관련되며 중국의 중대한 정치적 관심사로서 중국의 주권과 영토완정과 연관되고 13억 중국인민들의 민족적 감정과 직결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파리시정부의 이번 행위는 지난해 파리의회가 달라이에게 이른바 "영예시민"칭호를 수여하는 결의를 통과한 후 재차 중국인민들에 대해 공공연히 도발한 것으로서 광범한 중국인민들의 강력한 분개를 불러일으켰을뿐아니라 파리시와 중국 해당 도시들간 협력에 불가피하게 엄중한 손상을 조성하게 되며 중국과 프랑스간 관계에 엄중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모든 행위를 중지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즉시 착오를 시정하고 착오적인 길을 더 걷지 말 것을 파리시측에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