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대 기적으로 불리우는 중국 서안 진시황 병마용 1호갱이 이달 13일에 3번째로 발굴되게 됩니다. 지난번 발굴시간은 1985년이였습니다. 하지만 기술설비원인으로 그번 발굴은 1년후에 중단되었습니다.
진시황 병마용 1호갱은 1974년에 발견된 후 1977년과 1985년 두차례에 걸쳐 절반정도 발굴되었습니다. 그후 중국과 독일 양국 전문가들은 관련 보호과제와 관련해 19년간 협력해 왔습니다.
섬서성 문물국 문화재 고고처 주괴영(周魁英) 처장은 11일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미 성숙된 진시황 병마용의 채색화 보호기술과 보강기술, 복구기술이 제3차 발굴에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게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에는 우리가 전에 접했던 병마용과 전쟁차량을 제외하고도 군용을 포함한 더 많은 문화재가 출토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제3차 발굴은 1호갱내에 매장된 나머지 절반 문화재 상황을 요해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발굴성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