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진호소 회장)

(이세기 한중 친선협회 회장)

(포럼현장)

(회의현장)

제1회 중한 미래포럼이 12일 베이징 인민대학에서 개최되였습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한중친선협회, 중한우호협회가 주최하고 중국인민대학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중한 양국의 대표 13명과 100여명 각계 인사들이 참석 해 "21세기 중한 화합으로 가는 동반자 관계구축"을 주제로 정치, 사회, 경제, 기업, 언론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폭 넓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진호소 중국인민대회우호협회장과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이 개최인사말에 이어 장온령 중국사회과학원 국제문제연구학부 주임이 기조발언을 하고 김광억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원원장이 주제발언을 했습니다.

기조 발언과 주제 발언에서 중한 양국의 발제자들은 모두 중한 양국 관계에 대해 회고하고 존재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해결책과 전망에 대해 피력했습니다.

장온령 주임은 기조 발언에서 "중한 양국간 전력적 파트너 관계의 전면 추진은 그 의미가 깊고 또한 장기적으로 끝없는 노력을 필요로 하며 정부와 민간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것은 역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광억 원장은 "한중 양국의 인민들 사이에 일어나는 인식상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우호적이고 상호협력적인 활동을 소개하는 일이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중한수교 17주년을 맞이하여 양국민간 교류 플랫폼을 건립하고 소통을 강화하며 이해를 증진하고 모순을 해결하며 공동으로 발전함으로써 양국 관계가 21세기에 들어서 계속 건강하고 온당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