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 외무장관 회의는 15일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을 타격하는 "아타란타" 군사행동 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룩셈부르그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동맹 외무장관회의는 이날 결정을 내리고 해적이 향후 한시기동안 여전히 소말리아 부근해역에서 엄중한 위협을 구성하는데 비춰 유럽동맹은 "아타란타" 군사행동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유럽동맹은 소말리아 해역에서 1년을 기한으로 한 "아타란타" 군사행동을 발기했습니다. 이 행동은 유럽동맹 해군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집행하는 군사행동입니다.
현재 도합 13척의 함정과 3대의 해상순라비행기가 행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