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송평 부국장은 중국 주재 16개 외국언론의 취재기자들에서 올해 상반기 티베트를 방문한 국내관광객은 지난해 동기대비 180% 성장해 연인수로 111만명에 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는 역사최고기록을 달성했던 2007년 동기대비 6% 늘어난 숫자입니다. 왕송평 부국장은 올해 티베트의 관광업은 역사최고수준을 보였던 2007년에 근접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07년에 총 402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티베트를 방문했는데 이는 티베트 역사상 최고기록으로 됩니다.
빠른 발전세를 보이던 티베트의 관광업은 지난해 라싸에서 발생한 "3.14"사건으로 한동안 침체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영향이 신속히 해소됨에 따라 티베트의 사회질서가 회복되었습니다. 티베트자치구는 지난해 4월과 6월에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시장을 각각 개방했으며 이런 조치들로 하여 티베트관광업은 신속히 회복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