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통신은 한국 군부측 인사의 말을 인용해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 20분과 6시(베이징시간으로 오후 4시20분과 5시)에 조선이 함경남도 함흥시 남쪽의 신상리에서 선후하여 지대군함 단거리 미사일 두기를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원은 두기의 미사일은 동해를 향해 발사했으며 사정거리가 100킬로미터라고 전했습니다.
조선은 지난달 6월25일부터 7월10일까지 사이에 신상리 동북 해안선 연안의 450킬로미터 이내 해역을 항행금지구로 설정한다고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