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관원이 5일 서울에서 조선이 4일 7매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미사일 발사 명중률을 높이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볼때 조선측은 일정한 정도에서 목적을 달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표시했다고 한국연합통신이 이날 전했습니다.

이 관원은 한국측이 파악한 수치에 근거하면 조선이 4일 발사한 7매의 미사일 중 5매가 동해 수역의 동일한 지점에 떨어졌는데 이는 조선의 미사일 발사 정밀도가 높아졌음을 말해준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원은 또 7매의 미사일 중 3매는 비행속도가 유난히 빨라 사거리를 줄여 발사한 노동미사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관원은 한국측은 미사일의 정확한 기종과 성능을 한층 분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