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회개헌특별위원회"를 설립해 내년 상반년에 새로운 헌법안을 확정할것을 촉구했습니다.
김형오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있은 제헌절 기념의식에서, 한국의 비약적인 발전과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응당 22년전에 개정한 헌법을 다시 갱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행 헌법은 신속히 변화하는 환경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지 못한다"고 하면서 현 국면도 한국이 헌법을 개정해 페단을 극복하고 국가체계를 새롭게 구축할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개헌시기와 관련해 김형오 의장은, 최적기는 이번 국회 임기의 전반기라고 하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 전에 새로운 헌법안을 확정하고 국회표결과 국민투표 등 필요한 절차를 완성할것을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