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1일 오전 일본내각은 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내각성원들은 이날 중의원을 해산시키는데 일치하게 동의했습니다. 이것은 아소타로총리가 중의원해산을 정식으로 선포하는데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날 오전 있은 내각회의에서 이에 앞서 명확한 태도표시를 하지 않았던 요사노 카오루재정금융장관 등을 포함한 내각 전체성원들은 전부 천황에게 회부하게 되는 내각해산조서에 사인하고 중의원을 해산시키는데 동의했습니다. 절차에 따라 천황이 이 조서에 사인한 후 중의원의장 코노요헤이가 이날 오후 소집하게 되는 중의원의원전원회의에서 천황이 사인한 해산조서를 랑독하게 됩니다. 중의원은 이로써 정식으로 해산하게 됩니다. 이어서 임시내각전원회의가 소집되고 오는 8얼 30일 일본 제 45회 중의원선거를 진행하기로 정식으로 결정합니다. 이것은 4년만에 일본에서 또다시 중의원대선을 진행하는것으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