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원 전원회의는 이날 오후 1시에 소집되었습니다. 고노요헤이 의장은 "해산조서"를 선독하면서, "일본국 헌법 제7조에 근거해 중의원을 해산한다"고 말했습니다.
중의원이 정식으로 해산 된후 일본 아소다로 총리는 임시내각회의를 소집하고, 8월 18일 중의원선거 공고를 정식으로 발표하고 8월 30일 투표를 진행하며 또한 당일에 개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소다로가 이끄는 자민당은 이날 점심 "양원의원간담회"를 소집했습니다. 아소다로는 자민당이 자신의 지도하에 지지율이 저조하며 또한 지방선거에서 실패한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는 전체 당원들이 일치하게 단결해 총선을 맞이할것을 호소하면서 자신은 일본경제가 확실히 회복되기 전에 총리직과 당 총재직을 포기하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