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인솔한 대표단이 체르키조보 대 시장 폐쇄사건과 관련해 진일보 교섭하기 위해 22일 오후 모스크바로 향발했습니다.
대표단은 상무부, 외교부, 세관총국 등 국가부처 관원과 러시아내 중국 상인이 비교적 집중된 절강, 흑룡강, 복건, 하북 등 네성 상무주관부문 책임자로 구성되었습니다.
모스크바 방문기간 대표단은 러시아 정부 관련부문, 사법기관, 모스크바시 정부와 협상을 가지고 이 사건의 적극적인 해결을 추동해 중국 상인들의 합법권익을 수호하게 되며 이를 계기로 중러 무역질서를 대폭 정돈,규범화하게 됩니다. 모스크바 방문기간 대표단은 또한 모스크바 중국인 상회와 해당 사회단체를 연결해 이번 사건의 영향을 받은 중국상인들을 위문하게 됩니다.
체르키조보 대시장은 모스크바 나아가서 전 러시아 경내 중국상인이 가장 집중된 시장입니다. 6월29일 러시아 관련부문이 갑자기 명령을 내려 이 시장을 폐쇄하고 상가에 물품 처리 시간과 매대 정돈 시간을 주지 않아 러시아 중국 상인들이 큰 경제손실을 입고 중국 국내 수천개 관련수출기업이 영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