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무부가 주최한 제4회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포럼이 28일 중국 동부도시 연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중국과 아세안 각국에서 온 경제무역관원과 기업가 대표 등 200여명이 포럼에 참가해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건설추진과 쌍무경제무역협력 강화 등 의제와 관련해 토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국제국 장극녕 참사는 발언에서 현재 세계 금융위기의 영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각국의 경제발전이 모두 각이한 정도로 영향을 받았다고 표했습니다.
장극녕 참사는 금융위기로 하여 세계시장의 총적 수요가 뚜렷이 줄어들었고 일부 나라의 무역보호주의가 머리를 쳐들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장극녕 참사는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의 건설은 중국과 아세안이 제휴해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무역자유화를 추진하고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10년 1월 1일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가 전면적으로 건설되게 됩니다. 그때에 가서 쌍방간 93%에 달하는 제품의 무역관세가 취소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