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 중외기자 국경행" 첫 취재팀이 29일 요녕성과 길림성에 대한 취재를 마치고 베이징에 돌아왔습니다.
14일간의 취재과정에 취재팀은 5000킬로미터를 다니며 중국의 장춘, 길림, 연길, 훈춘, 도문, 화룡, 심양, 단동 등 지를 방문했습니다. 중외 기자들은 음성,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수단을 동원해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인 연변 조선족 자치주와 중국의 최대 국경도시인 단동시에 대한 심층적인 보도를 진행했습니다. 보도는 세계에 중국의 두 국경지역의 민족단결, 대외무역, 경제발전, 사회진보 등 분야의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이밖에 취재팀은 길림성과 요녕성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0년래 이룩한 사회경제발전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CRI 중외기자 국경행"은 중국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중국국제방송국이 공동으로 주최한것입니다. 이 활동은 7월 중순에 가동되어 약 2개월간 진행되게 됩니다. 활동기간 중국 국제방송국의 200여명 중외 기자들이 8개팀으로 나뉘어 중국의 주요한 국경지역에 가 취재를 하게 됩니다. 일전에 내몽골, 광서 등지 취재임무를 맡은 7개 팀도 이미 취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