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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북부만 나라 금융위기에 공동대처
2009-08-06 17:35:38 cri

2009 범 북부만 경제협력포럼이 6일 중국 광서 남녕시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중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범 북부만 나라들의 정계요인들과 학자, 다국적회사 대표 등 약 4백명이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중요한 의제는 범 북부만 나라들이 협력을 한층 강화해 금융위기에 공동으로 대처하자는 것입니다.

범 북부만 경제협력은 중국과 아세안협력틀내에서 새로 부상하는 차지역협력이며 여기에는 중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필리핀, 브루네이 등 나라들이 포함됩니다.2006년이후부터 범 북부만경제협력포럼은 이미 세차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국제금융위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배경에서 이번 포럼은 그 주제를 "중국과 아세안 새로운 성장극을 형성하고 협력을 강화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자"로 정했습니다. 또 "세계금융위기와 범 북부만경제협력"을 포럼의 주요한 의제에 넣었습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진창지 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말하면서 지역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금융위기에 대처하는데서 필연적인 선택이며 범 북부만 경제협력을 매우 필요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음향1, 진창지 부위원장)

"금융위기를 맞았을 때에 지역협력의 힘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경제 세계화의 배경에서 여러 나라, 여러 지역간의 연계가 날로 긴밀해 지고 있으며 상호의존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 어느 나라도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영향에서 예외일수 없으며 그 어느 나라도 자신의 힘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협력 특히는 지역협력과 차지역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보완하고 호혜적인 협력을 진행해 새로운 기회를 창조하는 것이 이번 위기를 대처하는데 있어서 필연적인 선택으로 됩니다."

지역경제협력에서 기초시설은 협력의 중요한 교량과 뉴대역할을 합니다.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범 북부만경제협력에 참가하는 나라들이 많고 그 발전수준이 각이하며 연계성이 부족한 등 문제점들이 있다고 지적하고 범 북부만 나라들은 응당 교통과 에너지,통신 등 기반기설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범북부만 경제협력의 새 성원인 타이의 아유간 판라붕 상무차관은 타이는 범 북부만 육해공 교통기반시설의 합작건설을 강화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음향2, 아유간 팔라붕 차관)

"무역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육해공 여러 분야의 교통수송건설을 가속화할 필요성이 큰게 이것이 바로 범 북부만건설의 핵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현재 해운은 제일 가깝고 제일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됩니다. 타이는 남녕과 방코크간의 항선과 철도교통을 개척해 중국 남부의 광동,광서와 아세안 나라들중의 타이, 베트남, 라오스 등 나라들간의 교통발전을 추진하며 동부와 서부를 관통하는 경제주랑을 형성해야 합니다. "

 전통적인 협력분야를 제외하고도 이번 포럼은 또한 범북부만국가들이 금융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할것을 제안했습니다.

소녕 중국인민은행 부행장은 범북부만 각국들이 금융협력을 추동하고 특히는 다국가차관 등 신형의 차관방식을 추진해 기초시설건설에 융자편리를 제공할것을 제의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미 100억달러를 출자해 "중국-아세안투자협력기금"을 설립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3년내지 5년사이에 아세안국가에 150억달라의 신용차관을 제공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밖에 중국정부는 또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총액이 2000억원 인민페에 달하는 양자 본국화페 스와프를 체결하는 등 범북부만의 실제적 협력에 양호한 금융환경을 마련했습니다.

북부만지역 발전전망에 언급해 중국국무원 발전연구센터 로중원 부주임은 금융위기에 대응해 북부만 각국은 계속 진일보 시장을 개방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하며 관련 정책을 완벽화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음향3 로중원)

"상호간의 시장개방은 아주 강한 무역효과를 창조할수 있습니다. 범북부만지역은 인구가 많고 시장잠재력이 거대합니다. 또한 교통이 편리하고 무역왕래가 빈번하며 경제 상호보완성이 강하고 상품과 봉사무역에서 내재적 수요가 왕성합니다. 각측은 응당 계속 관세와 비관세장벽을 해소하고 통관, 제품합격평가 및 품질검사 등 면에서 더욱 유연하고 편리한 조치를 취해 양자와 다각무역의 성장을 추진해야 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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