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중국 신강 위글족자치구 소재지인 우루무치 국제공항은 우루무치로 향발한 아프카니스탄 한 항공회사의 첫 비행기편에 폭탄이 탑재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응급예비안을 가동했습니다.
사건발생후 우루무치 국제공항의 무장경찰과 공안, 소방인원들이 비행장에 도착해 활주로를 엄밀히 통제하고 비행기 납치, 폭탄폭발에 대응하기 위한 응급 준비를 했습니다. 자치구와 우루무치시도 보고에 접한후 즉시 돌발사건 응급예비안을 가동해 120구호차, 110 경찰차, 소방차 등을 공항에 파견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중국민항부문은 이 비행기의 입경요구를 거부했으며 이 비행기는 이미 아프카니스탄에 돌아갔습니다.
10일 영시, 우루무치 국제공항은 이미 정상적인 질서를 회복하고 모든 항공편들이 정상적인 운행을 회복했습니다. 방폭차량, 장갑차, 소방차와 각종 응급 차량들도 육속 공항에서 철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