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광주아시안게임 선수촌 의료문진부의 준비와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광주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12일 진행한 보도발표회에서 밝혔습니다.
현재 의료진찰부 건축물의 주요구조가 기본적으로 완성됐고 의료기구 설치신청이 보건주관부서의 허가를 받았으며 의료기기 및 장비들이 입찰, 낙찰 단계에 들어섰다고 관련 책임자가 소개했습니다.
이 책임자에 따르면 약품 및 의학용재료의 목록이 전문가의 논증에 통과됐고 의료서비스팀 구축방안이 확정됐으며 광주의학원계통은 올해 5월 의료서비스 전문 자원봉사자 모집을 가동했습니다.
의료진찰부는 선수촌의 주거구 종합봉사센터내에 위치해 있으며 2010년10월25일 선수촌의 사전 개방과 함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의료진찰부는 2010년11월30일 선수촌이 폐촌할때까지 운영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