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도 천황과 미치코 황후 그리고 각계 대표들과 전사자 유가족 총 6천여명이 이날 기념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아소타로 총리는 기념식 연설에서 일본이 여러 나라 특히는 아시아 여러 나라 국민들에게 거대한 손실과 고통을 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에 대해 자신은 일본국민을 대표해 깊이 반성하며 사망자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애도를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아키히도 천황도 연설에서 지난 역사를 회고한후 다시는 전쟁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당시의 일본 히로히토천황은 일본이 무조건 투항한다고 선표했습니다. 1982년 4월 일본정부는 8월 15일을 "전사자추모 및 평화기원의 날"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