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만업무사무실은 대만측이 필요로 하는 구조물자 및 기자재를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이미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특수용도 직승기, 소독수, 식품 등이 포함됩니다. 대만해협교류기금회는 대륙의 해협양안관계협회를 통해 대륙측의 이런 선의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대륙측이 현재 재해구에서 긴급히 수요되는 이동식 간이건물을 제공하는 것을 환영하다고 표시했습니다. 대만측의 요구에 따라 대만업무사무실은 이미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들에 생산속도를 다그쳐 17일까지 1차분 수송을 시작함으로써 재해지역 주민들에게 대륙동포들의 애심을 보여줄것을 지시했습니다.
대변인은 대만측이 수요하는 구조물자에 대해서 대륙측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