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합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한국 통일부에 연장 신청을 교부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그룹측은 지금까지 현대그룹 회장이 조선 방문 기한 연장 신청을 제기한 구체 원인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대그룹측은 현정은 회장은 조선 방문기간 조선 노동당 통일전선사업부 김양건 부장을 이미 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은 10일부터 조선을 방문했습니다. 원래 일정에 따르면 12일 귀국하기로 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대 아산그룹 직원 석방 문제와 금강산 관광 프로잭트 재가동, 개성 공업단지 운영 등 문제와 관련해 조선측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조선측은 13일 5개월간 억류했던 현대 아산그룹 직원 유모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석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