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국경무역센터 훈춘시 변경경제협력구서 착공식 개최)
동북아국경무역센터 착공식이 16일 오전 "동북아지역의 황금삼각"으로 불리우는 길림성 훈춘시 변경경제협력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남기 전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과 이덕수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상무위원, 등개 길림성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원회 서기, 진위근 길림성정부 부성장, 시용해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추진회 회장 등 내외 귀빈 수백명이 참석했습니다.
(동북아국경무역센터 착공식 개막 현장)
베이징 흠천은(鑫天銀)투자관리유한회사가 도문강지역의 국제협력과 개발의 역사적 기회를 틀어쥐고 100억원 인민폐를 투자해 건설하는 이 프로젝트는 국제상업무역과 생산가공, 레저관광, 국제교육, 문화창의, 생태거주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내외 귀빈,훈춘시 국경경제협력구 계획도 참관)
향후 약 8년간의 시간을 들여 건설될 동북아국경무역센터는 동북아지역 다각 국제무역의 핵심지역으로, 동북아 자유무역구의 선도지역으로 건설되어 도문강지역 국제협력개발은 물론 동북아지역 경제발전과 비약을 추진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상 훈춘에서 본 방송국 특파기자 이연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