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주 대변인은 한국 통일부는 이미 해당 문제에 대한 필요한 고찰에 착수했으나 이산가족 상봉 구체 시간표와 관련해 발표할 내용이 아직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은 17일 조한 국경선을 재 개방하고 관광 프로젝트와 이산가족 상봉을 재가동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조선의 결정은 조선의 김정일 최고지도자가 한국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과 회담을 가진 후 내려졌습니다. 회담 공보에 따르면 쌍방은 즉시 개성 관광을 회복하고 개성공단을 활성화하며 개성공단내 정상적인 교통운수와 금강산 관광을 회복하고 조선측은 한국 관광객들의 편리와 안전을 담보하게 됩니다. 이와동시에 현대그룹은 백두산 관광 프로잭트를 가동하게 됩니다. 쌍방은 올해 추석날 금강산지역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갖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