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학기술부 관원은 18일 오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노>호 이미 17일 발사센터에 운송되어 발사전 실험을 진행했는데 일체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부문의 분석에 따르면 발사시 기상조건이 부합되면 <나노>호는 예정대로 19일 오후 5시 좌우에 발사될 것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돌연히 서거하자 한국교육과학기술부는 <나노>호 발사를 미루려고 고려했으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에 우주기술 개발계획에 큰 관심을 돌렸고 대통령 임기내에 <나노>호 연구 개발 결정을 내렸기에 한국교육과학기술부는 김대중 전 대통령 유가족과 상의한 후 원 계획대로 <나노>호를 발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