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환경계획국은 18일 중국 상해가 친환경적인 2010년 세계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기울린 노력에 대한 평가보고를 발표했습니다. 보고는 상해가 공기질, 교통, 에너지 등 9개 영역에서 한 노력을 개괄하였습니다.
유엔 부사무총장이며 환경계획국 집행주임인 아치무 스테이너는 발표회에서 상해의 환경보호사업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개진 건의도 내놓았습니다.
스테이너는 상해시가 대중교통을 주요한 출행방식으로 삼은 조치는 중국과 전 세계에서 보급할만 하다고 했습니다.
스테이너는 쾌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기타 도시와 마찬가지로 상해는 시민들을 위해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수자원을 제공하며 지속가능에너지 등 분야에서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상해가 이런 문제를 처리하는데서 얻은 경험은 중국과 세계 기타 도시에 아주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