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총서기는 9일 오후 베이징에서 고금소매가 인솔한 대만 소수민족 대표단을 회견하면서 이와같이 표시했습니다.
호금도 총서기는 대륙동포들을 대표해 태풍 피해를 입은 대만동포들에게 친절한 위문을 표하면서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호금도 총서기는 양안 동포들은 피를 나눈 일가족이기에 대만동포들의 곤난이자 우리들의 곤난이라고 하면서 대륙은 대만동포들에게 계속 원조를 제공하고 재해 후 재건사업을 지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 총서기는 대만 소수민족 동포들은 중화민족 대가정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장기간 외래 침략에 저항하고 민족 존엄을 수호하기 위해 불요불굴의 투쟁을 진행해 왔으며 중화민족의 발전과 대만의 개발, 건설, 양안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 총서기는 지난 1년래 양안관계는 역사적인 전환을 이룩했고 일련의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는 양안 동포들의 근본 이익에 부합되며 인심이 바라는 대세라고 지적하면서 양안 동포들이 손잡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