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은 첫번재 세계 인도주의 날입니다. 유엔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기념의식을 가지고 인도주의사업에 생명을 바친 인사들을 추모했으며 아울러 인도주의 구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도주의 사업자들에게 경의를 표시했습니다.
사무처 청사 관광객 홀에서 진행된 기념의식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2003년 8월 19일 유엔 바그다드사무소 폭발사건에서 순직한 유엔 사업인원들에게 화환을 진정하고 의식에 참가한 유엔 관원들과 함께 1분간 묵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의식에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지난 1년간은 피랍 또는 폭력으로 부상하거나 살해된 인도주의사업자 수가 제일 많은 한해라고 하면서 이는 접수할수 없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에는 아직도 수많은 고난에 처한 사람들이 인도주의 원조를 수요하고 있다고 하면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자신은 이들이 구조를 받도록 하는 동시에 인도주의 사업자들의 안전도 확보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한 이날 인도주의 날과 관련해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세계인도주의 날 설립 목적은, 전 세계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돌리고 이들이 구조를 받도록 확보하는데 있다고 하면서 이는 인도주의계의 장기적인 사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제네바사무국도 이날 제네바 바시티온공원에서 첫번째 세계인도주의 날을 기념했습니다.
오르드주니키저 총간사장은 축사에서 세계인도주의 날을 기념하는것은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세계의 중시를 강화하고 세계 인도주의 사업자들에 대한 긍정을 표시하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인도주의 봉사중에서 희생한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