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계의 힘을 모아 대만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륙의 6개 지방 위성텔레비전방송사가 20일 저녁 동시에 <해협을 넘은 애심--대만 이재민구제야회>를 생방송해 총 3.1억원의 인민폐를 모금했습니다.
이재민구제야회 보도대변인인 하소란 여사는 이는 대륙텔레비전사상 처음으로 여러 위성텔레비전방송사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야회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현장에 설치한 100개의 애심 핫라인을 통해 모은 3.1억원의 기부금을 빠른 시일내에 대만 이재민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