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 천해성대변인은 25일 조선 적십자회는 한국 적십자회가 제기한 이산가족 추석 상봉 관련 회담 제의를 이미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대변인은 회담은 26일 금강산지역에서 3일간 열리게 되는데 쌍방은 주로 이산가족 상봉 구체 날자 확정과 인원수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8월 조선을 방문하는 기간 조선측은 이산가족 상봉을 재개할데 대해 동의했습니다. 10월 3일 추석날에 이산가족 상봉을 갖기 위해 한국과 조선은 적십자회 회담을 갖게 됩니다. 올해 추석에 갖게 될 이산가족 상봉은 2007년 10월에 있은 이산가족 상봉후로 2년만에 다시 재개되는 17번째 이산가족 상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