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차 유엔 군축회의가 28일 일본 서부도시 니이가다현에서 폐막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여러 나라들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해 "비핵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실제적 노력을 경주할것을 호소했습니다.
3일간 진행된 회의에서 중국과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21개 나라의 90명 핵문제 전문가들과 관원들은 핵실험금지와 핵무기 해소에서 취해야 할 행동방식과 조선반도 비핵화, 그리고 상비무기축감 등 의제를 토론했습니다. 대표들은 또한 2010년<핵전파방지조약> 평가회의에 대해 전망하고 매체와 사회가 군축이란 이 복잡한 의제에서 발휘할수 있는 역할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유엔군축사무판공실주임 한네로레 호피는 지금 세계적 범위에서 핵무기를 해소하는 행정에 이미 일부 적극적인 동향이 나타났다고 하면서 이러한 동향을 최종성과를 전변시키려면 핵보유국과 비핵보유국, 그리고 사회단체의 공동노력이 필요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