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천대학과 중국대련외국어학원이 공동 주관한 인천대학 공자학원이 28일에 설립의식을 가졌습니다. 한국 주재 중국 대사관 교육참사 애굉가, 대련외국어학원 원장 손옥화, 인천대학 초장 안경수 등이 의식에 참가했습니다.
인천대학 공자학원은 한국이 2004년에 세계 첫 공자학원을 설립한 이래 한국에서 설립된 15번째 공자학원입니다.
애굉가는 연설에서 중한 양국은 다년래 공자학원 등 교육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대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한 대량의 유용한 인재들을 육성해냈다고 하면서 이런 인재들은 양국우호관계의 부단한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중견역량으로 되었다고 했습니다.
안경수는 인천대학 공자학원은 현시점에서 출발해 중한 양국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