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베이징과흥생물제품유한회사가 생산한 신종플루 백신이 해당 전문가들의 기술 심의에 통과되었습니다. 이는 국산 신종플루 백신이 곧 정식 사용에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약품심의센터 이국경 주임은 전문가들의 심의 의견과 종합 평가보고가 9월 1일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 교부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 심의, 비준을 거친 후 국산 신종플루 백신은 약품생산허가번호를 갖게 되며 백신은 중국에서 정식 사용에 들어가게 됩니다.

31일 15시까지 중국 내지 신종플루 감염 확진 병례가 3757건으로 통계되었습니다. 그 중 3249명 환자가 이미 완쾌되었고 아직까지 사망 병례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