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선문제 특별대표 스티븐.보즈워스가 4일 오후 서울에 도착해 한국에 대한 사흘간의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측에 따르면 보즈워스는 5일 조선반도 핵문제 한국측 수석대표인 위성낙과 회담을 가지고 조선반도 핵문제 및 한미 공동대응방안 등과 관련해 광범위하게 의견을 나누게 됩니다.

이밖에 조선이 우라늄 농축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선포한후 조선측의 이 태도표시에 대한 쌍방의 반응과 대응방안도 쌍방 회담내용에 망라되게 됩니다.

전한데 따르면 보즈워스는 한국 방문기간 한국외교통상부 유명환 장관과 현익택 한국통일부 장관 등 고위층 인사를 회견하게 됩니다.

보즈워스는 이날 오후 중국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은 보즈워스의 동아시아 방문의 두번째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