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드만 삭스회사 수석경제학자 짐. 오니일은 15일 제2회 박오아시아포럼 국제자본고봉회의에서 현 중국경제성장속도가 비교적 빠른데 비추어 올해 중국경제 증속이 9.4%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자신은 중국경제 발전전망에 비교적 낙관적이라고 하면서 내년에는 중국경제가 11.3%의 두자리수의 고속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오니일은 세계적으로 볼때 금융위기는 무서운 위기이지만 중국에 대해 말하면 금융위기는 기회를 가져다주는 위기라고 하면서 이번 금융위기는 중국경제의 보다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추세를 더욱 돌출하게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록 지난 오랜 시간동안 중국경제증속은 수출에 힘입었지만 현재 중국은 이미 내수를 통해 경제를 추동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이 단계는 보다 균형성과 지속가능성을 띠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 단계에서 중국이 세계 경제무대에서 보다 크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