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은 18일 조선의 핵포기를 촉구하는 한국의 입장을 재천명하고 6자회담이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 최적의 시스템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유명환 장관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마련한 조찬간담회에서 만약 조선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한국과 조선은 공동발전할수 있는 윈윈의 국면을 실현할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은 조선이 핵무기를 보유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 문제에서 한국의 입장은 종래로 변한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6자회담과 관련해 유명환 장관은 한미 양자회담을 포함한 모든 양자접촉은 모두 6자회담이 하루속히 재개될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