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일 연휴기간 베이징은 큰 범위에서 장시간 교통관제를 실시하게 됩니다. 베이징시 공안국 공안교통관리국 수아강 부국장은 26일 중외 언론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베이징교통관리 시스템은 교통관제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교통관제를 실시하게 될 도로에 대해 신문지상과 방송 등을 통해 미리 시민들에게 통보하고 7천여명 교통경찰과 교통협조원들이 교통을 지휘하게 됩니다.

일전에 한 경외 언론이 <국경일 연후 안전을 기해 베이징의 모든 택시에 초소형 도청기를 안장한다>고 한 보도에 언급해 수아강 부국장은 베이징 택시에 GPS 시스템만 안장했다고 밝히면서 도청기 안장 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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