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 해격에서 호항임무를 집행하고 있는 중국 해군 제3진 호항편대 지휘원 왕지국(王志國) 소장의 초청에 의해 한국 해군 호항군함 지휘관 김상무 상교 일행 7명이 현지 시간으로 26일 10시 30분(베이징시간으로 15시 30분)경 "주산"함을 방문했습니다. 이는 중한 양국 해군임 호위함대를 아덴만과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해 호항임무를 집행한 이래 쌍방 지휘관들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쌍방은 사이좋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회담과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회담에서 중한 쌍방은 또 호항문제와 관련해 교류를 진행했으며 쌍방의 호항협력과 관련해 연구토론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