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강유 대변인은 29일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온가보총리의 조선 방문은 중조 수교 60돌 기념 행사와 중조 친선의 해 기념 행사의 중요한 내용이며 조선 김영일 총리가 올해 3월 중국을 방문한데 대한 답례 방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정부의 초청으로 온가보총리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조선을 공식 친선 방문합니다. 강유 대변인은 온가보총리는 조선 방문기간 조선 지도자와 회담을 갖고 쌍무 관계 및 공동 관심사로 되고 있는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온가보총리가 조선을 방문하는 기간 쌍방은 경제, 무역, 교육, 관광 등 분야와 관련된 협력 문건에 조인하게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중국은 조선측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줄곧 조선측에 힘자라는대로 원조를 제공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중조관계 발전을 추진할 것이며 조선반도 정세가 적극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6자회담은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에서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경로라고 강조하면서 중국측은 해당 각측이 조선반도 비핵화 진척을 추진함에 있어서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을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