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호금도 동지 ,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오방국 동지, 국무원 총리 온가보 동지가 조선노동당 총비서이며 국방위원회 위원장이며 인민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일 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동지, 내각총리 김영일 동지가 5일 호상 축하전문을 보내고 두 나라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경축했습니다.

호금도와 오방국, 온가보는 조선지도자들에게 보내는 공동축하전문에서 60년래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중조 선린친선협력관계기 계속 돈독히 되고 발전되였으며 쌍방의 여러 차원의 래왕이 밀접해지고 여러 분야의 협력이 활발해졌으며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조율과 협력을 유지하였다고 했습니다. 전문은 또한 역사는 중조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적 이익과 공통한 념원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리롭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문은,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두 나라 노일대지도자들이 친히 맺고 키워준 중조간 선린친선협력관계를 부단히 추진하는데 힘쓸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정일과 김영남, 김영일은 중국 지도자들에게 보낸 공동축하전문에서 60년래 쌍방이 여러영역에서 협력을 밀접히 하고 친선뉴대를 부단히 공고히 하고 강화하여 두 나라 사회주의건설을 추진하도록 고무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했습니다. 전문은 또한 조중 두 당과 두 나라 정부, 인민들의 공통한 노력하에 조중친선협력관계가 부단히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리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