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베이징에서 곧 개최될 예정인 제2회 중일한 지도자회의가 세 나라의 협력관계를 보다 돈독히 할수 있기 바란다고 한국 대통령부 김은혜 대변인이 7일 서울에서 밝혔습니다.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김은혜 대변인은 회의기간 세 나라 지도자들은 중일한 협력의 진척과 미래발전방향을 함께 토론하고 조선반도 핵문제를 포함하여 동북아정세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지역 및 국제문제와 관련해 널리 견해를 나누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한국측은 이번 중일한 지도자회의가 세 나라의 협력관계를 보다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또한 회의기간 이명박 대통령은 또 중국의 온가보 총리와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공동으로 광심하는 문제를 토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제2회 중일한 지도자회의는 10일 베이징에서 진행됩니다.

중국 온가보총리와 한국 이명박 대통령,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등이 이번 회의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