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대변인은, 한국정부가 제기한 "무핵, 개방, 3000구상" 그리고 한국 이명박 대통령이 방미시 제기한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의 "대타협" 방안에 근거하여 기본계획에 대해 적응성 수정을 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주요한 내용에는 조선반도 무핵화 실현, 조선반도 평화체제 구축, 한조 경제공동체의 초보적인 구축, 민족 동질성 회복, 실질적인 인도주의문제 해결, 남북관계 법률과 제도성 기초의 마련 그리고 대 조선정책에 대한 국내외의 지지를 쟁취하는 등 7대 전략목표가 들어있다고 했습니다.
현행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은 노무현정부가 2007년 11월에 제정한 것으로서 조선반도 평화를 실현하고 한조 화해와 협력 제도화를 추진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