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부주석이 7일 브류쎌에서 벨기에 반롬푸이 수상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그는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벨기에와 함께 양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집행하며 정치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고 실무협력을 깊이있게 전개하며 양국관계가 끊임없이 새롭게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양국의 발전과 관련해 네가지 건의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양국 정부부처와 의회, 정당이 교류와 협상을 늘리고 상호 핵심이익과 중요한 관심사를 확실하게 돌보며 양방향 투자와 기술협력을 보다 더 늘리고 문화와 교육, 관광 등 영역에서 양자의 교류와 협력을 돈독히 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반롬푸이 수상은 벨기에는 중국과 함께 고위층내왕을 유지하고 각 영역에서 협력을 늘리며 의회와 정당, 인문 등 영역의 교류를 강화하며 상해엑스포의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가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벨기에는 국제금융위기와 기후변화 대응 등 문제에서 중국의 정책입장을 높이 평가하며 국제 및 지역문제에서 중국과 조율과 협력을 보다 돈독히 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반롬푸이 수상은 벨기에는 하나의 중국입장을 견지하며 내정불간섭 원칙을 지키고 모든 분열활동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부주석과 반롬푸이 수상은 양국간 세금 이중징수를 피할데 관한 협정과 관련 양자협력문서 조인식에 참가했습니다.